"오미크론 증상 경미" 잇따르자 브라질 리우, 새해맞이 행사 개최
불꽃 축제는 개최…대규모 콘서트는 취소
축제 인파 분산 위해 대책 마련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에두아르두 파에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취소했었던 새해 전야제를 제한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파에스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고려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파에스 시장은 보건당국과 논의한 결과 전야제 취소는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번 전야제는 코파카바나 해변과 다른 아홉 곳에서 불꽃 축제가 진행되며, 대규모 콘서트는 열리지 않는다.
당국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축제를 즐기도록 권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파가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코파카바나 해변은 차량과 대중교통을 제한한다. 이달 30일 저녁 이후에는 관광버스도 시내에 들어올 수 없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장소도 운영한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발표는 "오미크론이 덜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평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브라질 인구 2억1300만 명 중 65%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서 감염자와 사망자도 감소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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