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월12일 아이폰5 공개...21일부터 출하"

애플의 아이폰 3GS © News1
애플의 아이폰 3GS © News1

애플 주가가 30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오는 9월 12일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의 신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 탓이다.

애플은 이날 정규장에서 1.7% 오른 595.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오후 6시 56분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도 0.26% 오른 596.6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의 각종 행사스케줄을 확인하는 테크놀로지 블로그인 '아이모어'는 새 모델 아이폰5가 9월12일 첫 선을 보이며 같은 달 21일부터 공식적으로 제품 출하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아이모어는 "과거 아이폰의 새 모델 출시날짜를 정확히 맞췄던 소식통을 인용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하지 않았다.

아이모어는 또 태블릿PC '아이패드' 역시 새 모델 아이패드미니와 MP3플레이어인 아이팟나노의 새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고 전했다.

아이모어는 아이패드미니의 출시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아이폰5 출시일과 동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새 아이폰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보도는 많았으나 구체적인 날짜를 보도한 매체는 아이모어가 처음이다.

다우존스의 정보기술(IT) 매체인 '올싱디지털(AllThingsD)'은 9월 12일 애플의 '특별행사'가 예정됐다는 점을 확인했으나 아이폰5에 대한 것인 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애플을 모니터링하는 또 다른 블로그인 '아이라운지'는 "소식통에 따르면 새 아이폰 모델 출시가 9월 중순으로 예정됐다"며 "출시일은 9월 셋째주 가운데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재고 생산을 기다릴 경우 며칠 미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이라운지는 또 "아이패드 미니 출시일의 경우 현재 확정적이지 않다"며 "애플이 아이패드미니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마련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과 삼성전자 사이 특허소송 관련 배심원 심리가 이날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법원에서 시작됐다.

kirimi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