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국채금리·유가 상승에 하락 출발…나스닥 1.29%↓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가 높은 국채 금리와 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 심리 위축으로 하락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102.3포인트(0.19%) 하락한 5만 3083.5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0.7포인트(0.66%) 하락한 7635.47,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339.2포인트(1.29%) 떨어진 2만 6031.67로 각각 출발했다.
최근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기조연설 이후 금리 인상 전망이 강해진 데다,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격화하면서 유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를 키웠다.
또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수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무위험 자산인 국채 금리의 상승은 일반적으로 주식의 매력도를 떨어뜨린다.
9월은 또한 S&P 500 지수가 평균 0.7% 하락하며 연중 가장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달이기도 하다.
투자자들은 오는 4일 발표 예정인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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