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빅테크 자본지출 우려는 여전
일주일간 기술주 매도세 이어지다 상승 출발
- 이정환 기자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하락세를 거듭하던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 대비 307.20포인트(0.62%) 상승한 4만 9212.4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2.23포인트(0.50%) 오른 6832.11로,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78.17포인트(0.35%) 상승한 2만 2618.7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일주일 동안 이어진 기술주의 뼈아픈 매도세 이후 상승 출발했다"면서도 "아마존이 빅테크 중 가장 최근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출을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낙관론은 다소 억제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빅테크들이 연이어 대규모 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증폭된 바 있다.
전장에서 아마존은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2000억 달러(약 293조 5000억 원)로 제시하며 대규모 자본지출을 예고하면서 정규 거래에서 4.4% 하락했다.
이어 아마존은 올해 자본 지출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8% 하락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2026년에 최대 1850억 달러(약 271조 4900억 원)의 자본지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전날 주가가 0.55% 하락했다.
jw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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