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도쿄증시, 34년 만에 최고치…장중 3만6000대 돌파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니케이 225 지수가 3만선을 넘어 서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니케이 225 지수가 3만선을 넘어선 것은 '버블' 경기가 한창이었던 지난 1990년 8월 이후 30년6개월만이다. 2021.2.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5일 도쿄증시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91% 오른 3만5901.7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버블 경제기인 1990년 2월 이후 고가를 영업일 기준 5일 연속으로 경신했다.

장중에는 일시적으로 3만6000엔을 넘기도 했다.

지난주 2000엔 이상 오른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받아 호조를 보이는 기업 결산과 엔화 약세 등을 배경으로 폭넓은 종목에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개편된 ‘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를 통해 개인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일본 매체들은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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