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 글로벌 증시 호조·저가 매입세 유입 '상승'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도 증시가 23일 글로벌 경제의 호조 속에서 전날 하락에 따른 저가 매입 물량에 힘입어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뭄바이증시의 센섹스지수는 전장 대비 259.65(1.01%) 상승한 2만5850.30에 거래를 마쳤다. 니프티지수도 79.85(1.03%) 오른 7865.95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지만 시장 기대치를 웃돈 게 글로벌 증시를 대부분 상승세로 이끌어 인도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높였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3분기 GDP 성장률은 확정치로 2.0%로 집계됐다. 이는 앞선 수정치의 2.1%보다 0.1%포인트 하향 수정됐지만 시장의 예상치인 1.9%보다 높은 것이다.
이날 인도의 2분기(7~9월) 경상수지 적자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6%를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의 2.2%보다 줄어든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 개별종목들 중에선 인도 국영 가스회사인 게일(GAIL)이 전장 대비 5.82%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이어서 전력 공기업인 바라트 중전기(BHEL)가 3.58%, 제약사인 썬파머슈티칼스가 3.52%, 인도 최대 이통사인 바르티 에어텔이 2.72%, 철강업체인 타타스틸이 2.53%, 인도석유공사(ONGC)가 2.04% 상승했다.
반면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 앤드 마힌드라(M&M)는 전장 대비 0.45% 하락해 가장 부진했다.
이어서 아시안 페인트가 0.31%,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헤로 모터가 0.25%, 아다니항 경제특구가 0.21%, 바자즈 자동차가 0.05%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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