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 에너지주·담배사ITG 약세…센섹스 0.4%↓

인도 뭄바이의 봄베이증권거래소(BSE). ⓒ AFP=뉴스1

(서울=뉴스1) 장안나 기자 = 7일 인도증시가 나흘째 하락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락으로 에너지주가 밀리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담배회사 ITC가 '죄악세(罪惡稅·Sin tax)' 부과 우려에 6% 폭락한 점도 지수에 부담을 주었다. 9개월래 최대 낙폭이다.

뭄바이증시의 센섹스지수는 전날보다 0.42% 내린 2만5530.11로 장을 마쳤다.

22개 업종의 50개 대형주로 구성된 니프티지수는 0.21% 하락한 7765.35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에너지와 FMCG(일용소비재), 금속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개업종목 가운데 마날리제약가 5% 급락했다. 공장 두 곳에서 지난 2일부터 폭우에 따른 전력 중단으로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

반면 GMR그룹은 한때 9% 가까이 뛰며 지수에 도움이 됐다. 사모펀드 회사들과 공항사업부 투자유치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호재로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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