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 환율, 6주래 최저치 가시권...통화정책에 초점

유로화 ⓒ 로이터=News1
유로화 ⓒ 로이터=News1

(런던 로이터=뉴스1) 최종일 기자 = 달러/유로 환율이 14일 1.1달러를 밑돌며 6주래 최저치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리스에서 벗어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 간 통화기조 차이에 맞춰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런던시간 오전 9시 10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 대비 0.1% 하락(달러 강세, 유로화 약세)한 1.09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는 그리스 협상 타결 소식에 1.5% 하락했다. 이로 인해 6주래 최저치인 1.0915달러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달러/유로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가 양적완화(QE)를 시작하자 지난 3월에 12년래 최저인 1.0457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그리스와 채권단 간 협상이 교착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자 지난 2달 동안 대부분의 시기에 1.11달러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