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운드클라우드와 합작으로 음원 서비스 개시
- 김정한 기자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트위터 회원들은 앞으로 타임라인이나 메지지 피드 화면에서 다양한 음원들을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트위터는 독일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사운드클라우드와 합작해 팟캐스트, 음악, 오디오 클립서비스의 제공을 시작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트위터는 이날 '오디오 카드'(Audio Card)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자신의 타임라인을 서핑하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우선 사운드클라우드의 파트너들로부터 받은 음원들을 서비스하겠다고 약속했다.파트너들은 나사, 워싱턴포스트, CNN, 데이비드 게타, 콜드플레이, 워너 뮤직 등이 있다.
하지만 트위터는 앞으로 보다 더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오디오카드가 어떤 식으로 음원을 제공할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뮤지션들에게 독점적인 클립을 올릴 기회를 줄 것임을 강조했다.
트위터는 "많은 음악가와 창작가들이 독특하고 즉흥적인 음악을 트위터에 올려 수백만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위터에 앞서 경쟁업체인 애플과 구글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는 음원 스트리밍 사업에 뛰어들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무료로 음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오디오 버전의 유튜브라고 불리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 6월부터 트위터와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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