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놀이' 중국서 에이즈의 날 기념 '자위 콘테스트'

(YouTube)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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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중국 광둥성 선정에서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자위 콘테스트가 열렸다고 중국 인터넷 언론 상하이스트(Shanghaiist)가 보도했다.

섹스 토이 제조회사인 아이후이룬(爱汇润)이 후원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위 행위 퍼포먼스를 펼쳤다.

남성 참가자 7명은 마스크를 쓰고 생식기를 주황 바구니로 가린 채 자위 행위를 펼쳤다.

여성 모델 3명이 그 곁에서 남성의 자위 행위를 돕기 위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사람 크기의 섹스 토이 주위에서 춤을 췄다.

행사 조직위는 중국의 성적 자유를 강조하고 에이즈(HIV)에 걸릴 위험이 없는 자위 행위를 장려하는 것이 행사 취지라고 설명했다.

gir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