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날리던 에로 배우..아르헨 문화부 차관직 임명

(데일리메일)© News1
아르헨티나 최고의 섹스 심벌로 왕년에 이름을 날린 올해 77세의 여배우가 이번엔 정치에 나선다. 그녀가 정치로도 국민들을 매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최초로 전신 누드 영화 촬영을 한 여배우로 유명한 이자벨 사르리가 차관직인 팝문화 대사로 임명됐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사르리는 새 대사로서 아르헨티나 문화의 진정한 대표자가 될 것”이라며 “그녀는 우리 영화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라고 전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소싯적에 대중적 아이콘으로 추앙받은 만큼이나 그녀의 연기도 일품”이라고 덧붙였다.
사스리는 1995년 미스 아르헨티나에 선발돼 배우가 아닌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60~70년대 저강도 에로 영화 약 30편을 찍어 스타가 됐다.
사르리는 유리병 같은 몸매와 청량음료를 좋아하는 식성 때문에 ‘코카 사르리’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불, 고기, 사랑, 그리고 섹스(Fire, Meat, Love and Sex)’, ‘벌거벗은 유혹(Naked temptation), ’열대성 황홀감(Tropical Ecstasy)‘ 같은 제목 때문에 그녀의 영화는 종종 논란의 중심에 서며 검열을 받기도 했다. 일부 비평가들로부터 ’더럽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ezyea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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