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냄새로 '시력상실'…성분 뭐길래?
- 온라인팀

(서울=뉴스1) 온라인팀 = 악취 풍기는 동물 1위에 스컹크가 선정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스컹크는 적을 공격하지 않고도 자신의 냄새를 활용해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비결은 스컹크 가스에 들어있는 티올분자 때문이다. 이 성분은 눈물을 유발하는 양파의 성분과 비슷해 스컹크의 가스를 잘못 맞을 경우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스컹크에 이어 악취가 지독한 동물 2위는 독수리다. 독수리는 동물 사체의 내장을 주식으로 삼기 때문에 사체에서 풍기는 지독한 냄새가 깃털에 배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컷 코끼리는 악취 풍기는 동물 3위에 올랐다. 수컷 코끼리는 녹색 소변이 흘러내릴 때 다리에 묻어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역시 스컹크",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시력까지 잃을 수 있다니 대단하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독수리 의외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들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코끼리 소변 냄새 상상이 된다",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냄새 때문에 시력까지 잃다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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