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60도 회전 백덤블링' 첫 성공
BMW 미니 컨트리맨타고 23미터 상공에서 회전 뒤 안전 착지
자동차로 360도 회전후 안전하게 착지하는 스턴트 묘기가 세계 최초로 펼쳐졌다.
미 허핑턴포스트는 겔랑 치체리(34·프랑스)가 프랑스 국경 근처 틴 스키 리조트에서 BMW 미니 컨트리맨을 타고 뒤로 360도 회전하는 '백덤블링' 묘기에 성공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MW가 공개한 영상에서 치체리의 차는 시속 37마일(약60km)의 속도로 점프대를 박차고 오른다.
눈 깜짝할 새 75피트(약23m)까지 '날아오른' 차는 허공에서 부드럽게 한 바퀴 돈 뒤 안전하게 눈 언덕에 착지한다. 17일 올라온 해당 동영상은 벌써 조회수가 수백만에 이른다.
자동차랠리 세계 챔피언이자 전 익스트림 스키 세계 챔피언인 치체리는 이번 성공을 위해 4년간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hw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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