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앤트로픽·구글과 몇주 전부터 AI 안전문제 논의"
"안전성 우선이라 함께 협력하는 게 나아"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오픈AI가 경쟁사인 앤트로픽, 구글 딥마인드와 함께 인공지능(AI) 안전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최고대외협력책임자(CGAO) 크리스 리헤인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전성을 우선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것이 더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주간 앤트로픽, 구글과 협의해 왔으며, 세 회사가 안전 문제를 논의하는 데 반독점 면제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리헤인은 워싱턴에서 의원들을 만나며 AI의 재앙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초당적 입법을 지지하겠다고도 했다.
최근 미국 주요 AI 업체 대표들이 모여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AI의 존재론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픈AI, 알파벳, 앤트로픽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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