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시진핑·트럼프, APEC 계기 3자 회담 가능성”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 ⓒ AFP=뉴스1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정책 보좌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차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3자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샤코프 보좌관은 국영 TV 인터뷰에서 이러한 회담 성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사안은 논의된 바 있다”고 답했다.

그는 세 지도자 모두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언급된 대로 상황이 진행된다면 세 지도자가 회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샤코프 보좌관이 이 발언은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의 참석차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를 방문 중인 가운데 나왔다. 백악관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