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세탁방서 옷 훔친 남성, 행인 따라가 성추행…CCTV 충격

대만 신베이시에서 기이한 옷 도둑 추격

(대만 TVBS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대만 신베이시 신뎬구에서 기이한 옷 도둑이 포착됐다.

2일 대만 TVBS에 따르면 신뎬 경찰서는 1일 오후 신뎬구의 한 셀프 세탁방에서 발생한 옷 도난 신고를 접수했다.

피해자는 세탁 후 옷을 찾으러 갔을 때 약 8000 대만 달러 상당의 옷이 도난당한 것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한 누리꾼은 남성이 상습범이라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용의자가 옷을 훔친 후 가게 안에서 옷을 갈아입고 의자에 소변을 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공개했다.

(대만 TVBS 갈무리)

용의자의 모습이 공개된 후 많은 누리꾼들은 그가 절도뿐만 아니라 행인들을 따라다니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고 지적했다.

한 누리꾼은 용의자자 머리카락 냄새를 맡았다고 신고했고, 또 다른 누리꾼은 학원 앞에서 학부모들의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용의자가 아이들을 태우고 내리는 통학로에 자주 나타나 부적절한 행동을 할까 봐 우려를 드러냈다.

경찰은 규정에 따라 사건을 수사 중이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