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댐 붕괴 여파로 콜레라 창궐?…러시아 "미국, 모기로 생물학전 준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카호우카 댐 파괴로 침수됐던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에 콜레라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인과 크림 타타르인으로 구성된 비정규군 아테시는 텔레그램을 통해 매일 많은 러시아군이 콜레라 의심 증상으로 군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SNS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은 식수 부족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러시아군은 댐 파괴로 인해 정수된 물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댐 파괴로 오염된 강물을 사용하다가 콜레라에 걸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러시아는 미국이 모기를 이용해 생물학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군 화생방전 방어사령관은 "미국이 러시아 군인들에게 말라리아에 감염된 모기를 풀어놓기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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