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볼 포르노 다양하지 않아 걱정" 인니母 황당 성교육

"훌륭" vs "불편" 누리꾼 엇갈린 반응

인도네시아 가수 유니 샤라(49)가 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포르노를 함께 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유니 샤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인도네시아의 한 엄마가 아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해 포르노를 함께 본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인도네시아 가수 유니 샤라(49)가 한 유명 유튜버의 채널에 출연해 아들들의 성교육을 지도하고 가르칠 때 포르노를 함께 봤다고 고백해 논란이 일었다.

유니 샤라는 "구식 부모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더 열린 마음을 가진 부모가 되고 싶다"면서 야한 영상을 아들 두 명과 함께 본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포르노 콘텐츠를 선보이지 않고 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포르노를 안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몰래 숨어서 보기보다 함께 시청하며 성교육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유니 샤라는 때때로 아이들에게 "이런 포르노 보는 거 어때? 마음에 드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아들들은 "엄마, 이러지 마세요"라며 당황했지만 유니 샤라는 "이건 그냥 평범한 것이야"라고 아들들을 진정시켰다.

어려서부터 성에 대해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긴 유니 샤라는 "나는 배우자와 교제할 때 성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알려주려는 것)"이라며 "어른과 함께 보면 옳고 그름의 기준을 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훌륭한 교육방식이라는 반응과 함께 아들들이 불편해하고 오히려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는 등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