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상금 1.4억 올려 16.9억원…올해는 10월 5일부터 발표

2024년 12월 6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12.6 ⓒ 뉴스1 박지혜 기자
2024년 12월 6일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12.6 ⓒ 뉴스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범수 기자 = 스웨덴 노벨 재단이 올해부터 노벨상 상금을 9% 올려 6개 분야에 각각 1200만 크로나(약 16억 9000만 원)를 지급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스 스티에르네 노벨 재단 사무총장은 성명을 통해 "상금을 올려 노벨상의 중요성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노벨상 상금은 기존 1100만 크로나(약 15억 5000만 원)에서 100만 크로나(약 1억 4000만 원) 오른다. 노벨상을 공동 수상할 경우 상금을 나눠 갖는다.

물리학·화학·평화·문학·경제학·생리의학상으로 구성된 노벨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는 수상 125주년이다.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개발한 19세기 사업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제정됐다.

노벨 재단에 따르면 1901년 노벨상 첫 상금은 부문별 약 15만 크로나(약 2100만 원)였다.

mag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