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서 한 남성이 여성 3명에 칼부림…2명 중상

용의자 신분·범행 동기는 불명

27일(현지시간) 프랑스 경찰이 파리 북부 포르트 드 클리시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흉기 난동으로 여성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2027.07.27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여성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로랑 누네즈 프랑스 내무장관과 파리 경찰은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쯤 파리 북부 포르트 드 클리시에서 한 남성이 주방에서 쓰는 흉기 2개를 휘둘러 19세, 24세, 36세 여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3명 중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비번이던 경찰관이 체포했다. 그의 신원과 범행 동기는 불분명하다.

누네즈 장관은 용의자가 "일관성 없는 진술"을 했다며 범행 동기에 대해 성급한 결론을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미니밴을 몰고 성소수자(LGBTQ) 축제 현장에 돌진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gw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