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마이애미 G20 참석 여부 미정"
"다른 러시아 대표가 참석할 수도"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크렘린궁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국영 TV 특파원에게 "푸틴 대통령은 G20 회원국 자격으로 참석할 수도 있고, 참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다른 러시아 대표가 참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가 이번 정상회의에 적절한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며 러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기를 고려할 때 G20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참석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23일) G20 정상회의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여러 러시아 통신은 알렉산드르 판킨 러시아 외무차관이 G20 최고위급 대표로 초청받았다고 보도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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