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의 연합 "러시아, '무조건적 휴전'에 동의해야…우크라 지속 지원"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의지의 연합' 국가들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4주년을 맞아 러시아에 무조건적인 휴전에 동의할 것을 촉구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의지의 연합 국가 정상들은 이날 화상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의미 있는 방식으로 평화 협상에 참여하고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휴전에 동의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전장에서의 미미한 성과를 위해 참혹한 대가를 치렀다"며 "지난해에만 약 5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정상들은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도시와 민간 인프라에 대한 끊임없고 참혹한 공격과 그로 인해 혹독한 겨울 동안 초래된 심각한 인도주의적 결과를 규탄한다"며 "우크라이나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키고, 유럽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는 동안 전면적이고 지속적인 지지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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