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우크라 전쟁 종식 노력 강화해야"
-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요즘에도 우크라이나는 끊임없는 공격을 받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겨울 추위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는 이 모든 상황을 슬픔으로 지켜보고 있으며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기도한다"며 장기화된 분쟁은 "민간인들에게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민족 간 갈등을 심화시키며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더욱 멀어지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가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주길 촉구한다"며 덧붙였다.
앞서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 대표단은 아부다비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나 종전 협상을 진행했다. 3개국 회담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이번 종전 협상에 대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많은 것을 논의한 건설적인 회담이었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 3개국 회담은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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