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리투아니아·폴란드 대통령과 회담…"러 위협 공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6.1.25 ⓒ AFP=뉴스1 ⓒ News1 김경민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폴란드 수장과 회담을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에 도착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니키포로프 대변인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과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빌뉴스에 도착한 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정상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모두가 러시아로부터 오는 위협을 명확히 이해해야 하며, 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나라는 바로 우리 세 나라"라고 주장했다.

이번 방문은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 대표단이 아부다비에서 23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나 종전 협상을 진행한 후 이뤄졌다. 3개국 회담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었다. 우크라이나·러시아·미국 3개국 회담은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