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옛소련 군인 묘지에 헌화하고 알래스카 떠나(상보)
공동 기자회견 후 한 시간도 안 지나 비행기 탑승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치고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를 떠났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탑승한 비행기가 이륙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CNN은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 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포트 리처드슨 기념 묘지에 있는 옛 소련 군인들의 무덤에 헌화했다.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푸틴이 묘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꽃다발을 놓은 뒤 성호를 긋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묘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소련으로 장비를 운반하던 도중 사망한 소련 조종사들과 선원들을 기리는 묘지라고 크렘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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