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외교안보수장 "19번째 대러제재 추진할 것…휴전 없이 양보는 없어"

"우크라에 추가 군사·재정 지원할 것…압박이 러 침략 막는 길"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19번째 제재 패키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칼라스는 "러시아가 전면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에 합의하지 않는 한 우리는 어떤 양보도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의 순서가 중요하다. 먼저 강력한 감시 체계와 철통 같은 안보 보장을 갖춘 무조건적인 휴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는 19번째 제재 패키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라스는 또한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서도 "EU는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재정적 필요와 EU 가입 절차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서양 양안의 단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야말로 우리가 이 전쟁을 끝내고 유럽에서의 향후 러시아 침략을 막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