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이콘' 영국 데이비드 베컴, 기사 작위 받아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전 잉글랜드 축구 주장이자 패션 아이콘인 데이비드 베컴이 스포츠와 자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3일(현지시간) 기사 작위를 받았다.
AFP통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여러 유명 축구팀에서 활약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115경기를 소화한 베컴은 이제 '서'(Sir)라는 칭호를, 스파이스 걸스 전 멤버였던 그의 아내 빅토리아는 '레이디 베컴'(Lady Beckham)이라는 칭호를 받게 되었다.
한편 이날 록 보컬리스트인 더 후(The WHO)의 로저 돌트리와 배우 게리 올드먼도 기자 작위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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