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와주세요" 아파트 화재...아이들 창밖으로 던진 엄마
- 정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불이 난 아파트에서 두 아들을 창밖으로 던져 아래에 있던 주민들이 아이들을 구조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아파트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아파트 3층에 살던 류보프 파블루니나(25)는 3살, 4살 아들 둘과 자고 있었다. 파블루니나는 아이들을 급히 끌어안고 창문 밖으로 소리를 외치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이웃 주민들은 이불을 들고 그의 집 밑에 펼쳤다. 파블루니나는 두 아이를 차례로 창밖으로 던졌고 주민들은 안전하게 아이들을 받았다.
파블루니나도 아래층 주민 도움으로 탈출했고, 두 아이들도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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