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바이엘, 코베스트로 지분 15억유로까지 매각 추진
- 김정한 기자
(프랑크푸르트/뮌헨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독일의 제약사 바이엘이 화학업체 코베스트로의 보유 지분 매각 규모를 15억유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속화한 수요예측 과정을 통해서다.
바이엘은 지난 2015년 인수한 코베스트로의 지분를 중기적으로 전량 매각하기를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엘은 앞서 4건의 지분 매각을 통해 47억유로를 마련했다.
크레디트 스위스와 골드먼삭스가 투자자 모집책인 '북러너'(bookrunner)로 활동할 예정이며 매각 대상은 기관 투자자다. 바이엘이 코베스트로 지분을 매각하는 것은 10개월 동안 다섯 번째다.
크레디트 스위스와 골드먼삭스 중 한곳은 이날 투자자들에 대한 보고서에서 약 1800만주가 86.25~88.46유로에 매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베스트로의 현재 시가총액에 근거할 경우 8.9%에 달한다. 이 경우 바이엘의 지분은 현재 24.6%에서 16%로 축소된다. 바이엘 펜션 트러스트는 8.9%의 지분을 추가로 보유하게 된다.
바이엘은 90일간의 주식거래정지 기간 설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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