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프트한자 여객기 사고로 숨진 학생 16명 추모하는 촛불
- 이기창 기자

(할테른 암제 AFP=뉴스1) 이기창 기자 = 서부 독일 도시 할테른 암제에 위치한 요제프 쾨니그 중학교 재학생들과 추모객들이 25일(현지시간) 이틀전 루프트한자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학생들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교정에 마련된 임시추모소에 헌화한 뒤 촛불을 밝히고 있다. 이 학교 재학생 16명과 교사 2명은 교환방문 계획에 따라 스페인을 여행한 뒤 귀국하다가 타고 있던 에어버스 A-320기가 프랑스의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 참변을 당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사고기에는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등 150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희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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