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양된 코스타 콩코르디아

(기글리오 로이터=뉴스1) 이기창 = 이탈리아의 호화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11만4500톤)가 22일(현지시간) 기글리오항에서 펼쳐진 인양작업 끝에 본래의 모습으로 바다위에 떠 있다. 암초에 부딪쳐 좌초되면서 침몰, 32명의 사망자를 낸 콩코르디아호는 약 30개월만에 인양돼 인근 제노아항으로 견인된 뒤 해체돼 고철로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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