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차례 이월된 '유로밀리언' 행운의 주인공은?
-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당첨금이 약 1억3000만유로(약 1885억원)에 달하는 유럽 통합 복권 '유로 밀리언'의 이번회차 당첨자 2명 배출됐다고 AFP통신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로밀리언 운영업체인 FDJ은 7일(현지시간) 이번주 1등에 각 스페인과 프랑스인 1명씩이 당첨되며 각 6500만유로의 상금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유로밀리언은 최근 10차례 이월되면서 당첨금만 1억3000만유로에 달했다. 연이은 이월로 유럽 내 '유로밀리언' 구매 분위기가 고조됐다.
유로밀리언 복권은 스페인,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아일랜드, 스위스,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 9개국에서 공동판매되고 있다.
한편 유로밀리언의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2년 8월 영국인 부부의 1억9000만유로다.
ejj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