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흔든 '52세 차' 부부…72세 말레이 축구 영웅, 스무살 여성과 결혼

다툭 압다 알리프와 신부. (VN익스프레스 캡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말레이시아 축구의 전설인 72세 다툭 압다 알리프가 무려 52세 연하인 20세 여성과 결혼해 화제다.

16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압다와 여성의 결혼식 사진이 최근 소셜미디어에 확산하며 진위를 놓고 축구팬의 궁금증이 커졌다.

압다의 동생이자 전 국가대표 선수 겸 감독 출신인 다툭 유누스 알리프는 지난 8월 27일 두 사람의 결혼식이 열렸음을 확인했다.

유누스는 또한 양가 가족 모두가 두 사람의 관계를 승낙했으며 결혼 과정에서 별다른 장애물도 없었고 친지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압다의 측근 또한 결혼식 사진이 실제라고 확인했다.

압다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이르는 말레이시아 축구의 황금기 동안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본선 진출 성공에 기여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