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 중심 방콕 술집 화재로 최소 27명 사망…당국 조사중

짜뚜짝 지구 술집서 화재 발생…최근 수년간 최악 참사

태국 방콕시 야경. 2022.02.17/news1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태국 수도 방콕의 한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숨졌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자원봉사 구조단체인 루암카타뉴 재단의 안웃 포암파이 관계자는 "사망자가 27명을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최근 수년간 태국 관광 중심지인 방콕에서 발생한 가장 큰 인명 피해 사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정확한 화재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방콕 짜뚜짝(Chatuchak) 지구의 '롱 비어 나 랏프라오(Rong Beer Na Lat Phrao)' 술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는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hink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