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제안, 아증시 일제↑ 코스피 2.75% 급등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란이 미국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제안했다는 소식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 보도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94%, 한국의 코스피는 2.75%, 홍콩의 항셍은 0.15%,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가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것.
이는 미국의 정치 전문 매체 악시오스가 이란이 휴전 연장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보도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국제유가는 상승 폭을 축소했다. 브렌트유는 지난 주말 미국-이란 간 협상이 불발됐다는 소식으로 2% 이상 상승했으나 지금은 1% 미만 상승에 그치고 있다.
국제유가가 상승 폭을 축소하자 아증시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한편 같은 소식으로 미국의 지수 선물도 다우를 제외하고 나스닥이 0.37%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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