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자회견에 아증시 일제 급락 반전, 코스피 2.53%↓ 최대 낙폭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집중 공격하겠다”고 발언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2일 오전 1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53%, 한국의 코스피는 2.63%, 호주의 ASX는 0.48% 각각 하락하고 있다.
앞서 이들 증시는 미증시가 랠리함에 따라 일제히 상승 출발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발언 이후 모두 급락 반전했다. 특히 코스피의 낙폭이 크다.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은 0.91%,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22% 각각 하락하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고 경고하며 "작전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타격할 수 있으며 이란의 재건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가장 쉬운 목표물인 원유시설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가 강경 발언을 이어가자 아시아 증시는 일제하 하락 반전했고, 미증시 지수선물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뉴욕증시에서 지수 선물은 일제히 1%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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