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명 탑승 에어인디아, 인도서 이륙 중 추락…기종은 보잉 787

에어인디아 (에어인디아 X갈무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42명이 탑승한 에어 인디아 여객기가 12일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 공항 밖 민간인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로이터 및 AFP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현지 방송사들은 이 여객기가 이륙하는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고 했다. 방송사들은 100명 이상 탑승했다고 처음에 보도했지만, 그 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탑승 인원은 242명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기는 AI171편으로 기종은 보잉 787-8 드림라이너다. 인도 아마다바드 공항에서 런던 개트윅 공항을 향하는 중이었으며 경찰에 따르면 최소 242명이 탑승했다. 사고는 이륙한 지 1분도 되지 않아 여객기가 625피트(약 190미터)까지 상승한 후 발생했다.

현지 방송 영상에는 비행기 잔해가 불타면서 공항 인근 상공으로 짙은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들것에 실려 이송되거나 구조되는 영상도 보였다.

에어 인디아 대변인은 X에 올린 성명에서 "아마다바드-런던 개트윅 노선을 운항하던 AI171편이 오늘(2025년 6월 12일) 사고에 연루되었다"면서 "현재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추가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