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권지수 AI 덕에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는?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대만의 가권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22일 대만 가권지수는 장중 2만296포인트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는 AI 붐으로 대만의 파운드리(위탁가공) 업체들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증권의 폴 유 회장은 AI 특수로 가권지수가 연말 2만40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의 주요 위탁생산 업체인 TSMC는 주문 폭주로 올 들어 지금까지 30% 이상 급등했다. 또 다른 파운드리 업체인 위스트론 코퍼레이션도 올 들어 24% 급등했다.
한편 22일 오후 3시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2749.8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한참 미달하는 것이다.
코스피 사상 최고치는 2021년 7월 6일 기록한 3305.21포인트(종가 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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