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중의원 조기 해산론 부인…"정책에 집중해야"
日기시다 지지율 회복에 중의원 조기 해산론 급부상
- 정윤영 기자,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강민경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중의원의 조기 해산론을 부인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9일 중의원 내각위원회 질의에서 정부가 국회에서 방위력 강화, 에너지 정책, 자녀 양육 정책 등 과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중의원 해산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중의원 해산은 총리의 전권이지만, 우선은 정책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집권 자민당 내부에서는 기시다 총리가 오는 6월 21일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에 중의원을 조기 해산할 것이라는 설이 잇따랐다. 한일 정상회담과 우크라이나 방문 등 외교적 성과에 힘입어 기시다 내각의 여론조사 지지율은 눈에 띄는 회복세를 보이면서다.
지지율 개선도 해산론을 부추겼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 이후 한일 관계의 개선을 알렸는데, 이후 마이니치신문이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내각 지지율이 전월대비 7%포인트(p) 상승한 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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