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자바섬 세메루 화산 분화…최고 등급 경고
- 신기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인도네시아 동자바섬에 위치한 세메루 화산이 폭발했고 최고 수준의 화산 경보가 내려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현지 방송 '콤파스TV'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화산 경고를 최고등급인 4단계로 상향했다.
인도네시아 재난평가센터(BNPB)는 앞서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2시46분 화산 폭발이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산활동 경계등급은 원래 3단계였는데 이후 최고인 4단계로 올라갔다.
BNPB는 화산에서 반경 5km 내에서 활동을 일제 금지했고 용암 분출 우려에 근처 강에서 500m 떨어져 있으라고 권고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도네시아 화산폭발에 따른 지진해일 가능성을 주시하며 연기 기둥이 15km 높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는 세메루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 연기가 1.5km 이상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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