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MIT 인도공대 4개월 내 코로나 백신 인간 임상시험
- 김정한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인도의 MIT인 세계적 명문 인도공대(IIT-K)의 생물공학부 과학자들이 4개월 안에 인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다음 달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동물실험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연구의 총 책임자인 IIT-K의 아브하이 카린다카르 교수는 코로나19 백신이 현재 연구 단계에 있다며 조만간 연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생명공학부의 혁신보육세포 담당자인 아미트 반효파디야 교수는 사르바난 마테스와란 교수 및 데벤두 쿠마르 다스 교수와 함께 2개월 전부터 2종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다.
반효파디야 교수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연구는 다음 달 동물실험을 시작할 단계에 이르렀다"며 "다른 연구소 과학자들과 동물실험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동물실험의 결과가 만족스러운 것으로 판명될 경우, 향후 4개월 안에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아미타브 교수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2종류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었다. 그중 하나는 신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탐지하고 이를 퇴치하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낼 것이다.
다른 백신은 코로나19의 변종을 효과적으로 검사하는 것이다. IIT-K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코로나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변종을 검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는 시작된 연구가 없다.
아미타브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기에는 S-1과 S-2 단백질이 들어 있어 이를 통해 사람과 접촉하게 된다며 IIT-K 과학자들이 S-2 단백질을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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