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야후 자산 인수에 참여하지 않을 것"

(로이터=뉴스1) 정혜민 기자 =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최근 알리바바를 매각해 확보한 자금을 야후 주식을 매입하는데 쓸 계획은 아니라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니케시 아오라 소프트뱅크 부회장은 이날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매각대금은 우리의 레버리지와 재무상태를 관리하는데 사용하고자 한다. 미국에서 무언가를 확장하거나 사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야후 인수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백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는 알리바바의 주식 79억달러(약 9조3892억원)규모를 내다팔 계획이다. 매각이 끝나면 32.2%였던 소프트뱅크의 알리바바 지분이 4.2% 이상 줄어든 28%이 된다. 그러나 여전히 알리바바그룹의 최대 주주 지위는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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