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승무원, 새해 달력의 얼굴 되다
직원들 직접 참여한 새해 달력 제작, 수익금 '굿네이버스'에 기부
- 강정훈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의 승무원이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모델로 참여한 달력이 선보였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직원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2016년 달력이 제작됐다"며 "승무원이 직접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고 모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2016년 달력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이국적인 승무원의 모습은 물론 각 나라의 아름다운 의상까지 감상할 수 있게 제작됐다.
특히 승무원들이 한복과 중국의 치파오, 베트남 아오자이, 일본 기모노 등의 의상을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화제다.
새해 달력은 기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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