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신임 한국 지사장에 '마누엘 알버레즈' 선임

시장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무기로 한국시장 공략

영국항공이 12월 1일 영국항공 한국 지사장으로 마누엘 알버레즈(Manuel Alvarez)를 임명했다. 사진 제공/ 영국항공 ⓒ News1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영국항공이 1일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마누엘 알버레즈(Manuel Alvarez) 씨를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마누엘 알버레즈 지사장은 영국항공의 지주회사인 IAG(International Airline Group)의 이베리아항공에서 레바논과 알제리아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최근까지는 IAG의 영업부서에서 근무해왔다.

영국항공 한일 총괄 책임자 존티 브루너는 "영국항공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로운 한국 지사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마누엘 알버레즈의 지식과 경험이 한국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한국 지사장 마누엘 알버레즈는 "영국항공은 유럽 전역의 허브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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