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과 유니세프의 더 따뜻한 겨울
아시아 어린이 위한 사업에 기부금 2천5백만 원 전달
- 강정훈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롯데호텔은 11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금 2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롯데호텔 송용덕 대표이사,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롯데호텔은 2009년부터 유니세프 전용 패키지 판매, 인형판매 수익금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억5백만 원을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은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롯데호텔과 같은 기업들의 사회공헌 노력이 우리 사회 기부문화에 긍정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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