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에서 부산관광사진전 개최
관광객 유치위해 사진전 및 각종 이벤트 활발
- 강정훈 기자
(서울=뉴스1트래블) 강정훈 기자 = 부산시는 사진으로 부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겨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지하 광화랑에서 ‘부산관광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관광 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을 비롯해 한국의 최대 사진동호회인 ‘출사 코리아’ 회원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부산관광사진전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들을 대거 전시하여 겨울철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번 사진전에는 부산항대교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담은 가로 1.2m 크기의 대형사진을 비롯하여 불꽃축제로 유명한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 40여 점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는 광화문광장의 중앙광장에서 부산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게임과 퀴즈 이벤트 등을 펼치며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원도심 스토리투어와 해운대백사장에 새로 생기는 아이스링크, 부산의 대표 겨울축제인 남포동 크리스마스트리축제, 해운대해수욕장 북극곰 수영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관광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열리며, 전시장에는 부산관광지도와 간단한 홍보물도 준비돼 있어 올 겨울 부산여행을 계획해 보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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