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 9월부터 '인천~콜롬보' 노선 주 3회로 증편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스리랑칸항공이 9월부터 주 1회 운항하는 '인천~콜롬보' 직항 노선을 주 3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스리랑칸항공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한국 교민 수송과, 한국 내 스리랑칸 근로자의 귀국을 위해 주 1회 운항을 유지해 왔다.
이번 주 3회 증편은 최근 몰디브 신혼여행 수요 증가도 반영했다. 스리랑칸항공은 몰디브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짧은 비행시간을 내세운다.
9월부터 증편하는 '인천~콜롬보' 노선은 매주 월, 수, 토요일 인천에서 오전 11시15분에 출발하며, 콜롬보에 오후 4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콜롬보에서는 매주 화, 금, 일요일 밤 9시 4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익일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30로 비즈니스석 18석, 이코노미석 252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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