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산타클로스, 에어비앤비로 모인다

에어비앤비의 라플란드의 산타클로스 만나기 체험
에어비앤비의 라플란드의 산타클로스 만나기 체험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크리스마스가 한 달여 가까이 다가온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전 세계 산타클로스 공연자들을 위한 온라인 체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 시리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취소돼 수입원을 잃은 산타클로스 공연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랜선 여행객들은 에어비앤비의 연말연시 체험 페이지에서 산타클로스의 고향으로 알려진 핀란드 라플란드의 산타 마을 체험부터 산타 할머니와 보내는 크리스마스, 수화로 배우는 크리스마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이벤트 업체 '산타비짓USA'와 함께 크리스마스 마술, 연말 느낌의 파자마 파티, 크리스마스 요정의 방문 등의 온라인 체험을 계획 중이다.

더불어 산타클로스 공연자 등 연말 축제 공연을 준비하는 이들은 연말연시 체험 페이지에서 산타 체험 호스트(진행자)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산타 홍보 단체인 '진짜수염달린산타들의 우애조합'(the Fraternal Order of Real Bearded Santa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합 회원의 약 3분의 1이 이번 크리스마스 때 대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