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비엣젯항공, 1분기 수익 전년比 28% 증가…'고성장'
국제선 신설 등 공격적 노선 확장으로 수익 증가 견인
7월에 '부산~냐짱' 신규 노선 취항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베트남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이 2019년 1분기 사업 실적 발표와 함께 항공 운송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2007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초 민간 저비용 항공사로 '한국~베트남' 간 가장 많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엣젯항공의 1분기 총 수익은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13조 6360억동(약 6872억원)을 기록했다. 세후 영업 이익은 1조 4630억동(약 737억원)이었다.
이 중,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카이보스와 기내식, 유료 수화물 등 부가서비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은 작년 대비 45.1% 증가한 2조6470억동(약 1328억원)이었다.
특히 항공 운송수익은 10조 710억동(약 50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8% 성장세를 보였다. 이 수익의 55%를 차지하는 국제선의 공격적인 노선 확장이 비엣젯항공의 고속 성장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비엣젯항공은 올 1분기에만 '호치민~발리' 노선을 포함해 4개의 국제노선과 2개의 국내 노선을 신설했다. 현재 총 111개의 노선을 통해 총 3만3646회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또 오는 7월16일부터 부산과 냐짱(나트랑)을 잇는 '한국~베트남' 간 9번째 노선을 개설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한국인 기장과 승무원을 기용해 한국 시장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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