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안탈리아 골프 여행, 입맛대로 골라간다
골프투어 4박 이상에 3가지 관광 일정 선택 가능
-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터키 골프여행도 이제 입맛대로 투어 일정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골프 전문여행사 세양여행사는 안탈리아 골프투어와 함께 3가지 관광 일정을 골라서 가는 이색적인 터키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우선 해당 상품은 안탈리아에서 그림 같이 펼쳐지는 소나무 숲과 지중해 해변을 배경으로 골프 투어가 포함된다. 골프투어는 4박 5일 일정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선택할 수 있는 3가지의 관광 일정은 △터키 서부관광 3박4일 △카파도키아 2박3일 △사이프러스 3박4일 등이다. 골프투어 이후 3가지 관광일정을 모두 선택해도 된다.
서부관광은 석회 온천의 도시 파묵칼레와 성경의 배경이 되는 에베소, 기기묘묘한 바위 계곡이 펼쳐지는 카파도키아, 동서양의 교차점인 이스탄불 등을 방문한다.
또 카파도키아 관광에선 동굴호텔에서 머물고, 데린쿠유 지하도시, 괴레메 계곡박물관 등은 물론, 열기구 탑승 체험을 선택으로 즐길 수 있다. 남부 섬 사이프러스에선 호화로운 카지노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휴양 위주의 일정으로 둘러본다.
세양여행사의 모든 관광은 4명 이상부터 출발이 가능하며, 가격은 골프투어 4박 5일에 서부관광 3박 4일 기준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포함해 500만원대다. 모든 관광 일정은 4명 이상부터 출발할 수 있다.
이성구 세양여행사 대표는 "최근 안탈리아 골프투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추가 관광 일정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끊이질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세양여행사의 터키 골프 상품은 다음달 1일부터 출발한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